세종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독서문화 협약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책 읽는 세종' 문화도시 구현 및 독서·출판문화 진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출판문화산업진흥원 협약 [사진=세종시] 2020.09.23 goongeen@newspim.com |
이날 협약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책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 출판콘텐츠 지원, 출판유통구조 개선, 독서문화 활성화, 지역출판문화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우수 독서정책 및 출판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양 기관은 책 읽는 세종 시즌2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와 관련해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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