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는 지난 25일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했다.
용인시의회가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했다.[사진=용인시의회] 2020.09.26 seraro@newspim.com |
이날 의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처인구 하늘의별, 기흥구 더사랑주간보호센터, 수지구 LH행복꿈터 광교마을 지역아동센터에 최소의 인원만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쌀, 과일, 휴지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기준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실 수 있으니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돌아볼 수 있었으면 한다. 의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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