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트럼프, 지지자 인사 위해 '깜짝' 외출....뉴욕 주가지수선물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트럼프. 차량 타고 의료센터 주변 돌며 지지자에게 인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 코로나19(COVID-19) 투병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깜짝' 외출에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세다. 백악관 의료진의 말과 같이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양호해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4일(미국 현지시각) 폴리티코와 CNN방송 보도에 의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월터리드 의료센터 외곽을 대통령 전용차량을 타고 돌면서 손인사를 해 지지자들을 놀라게 했다. 검은색 마스크를 쓴 트럼프 대통령은 차량 안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길가에 밀집한 지지자들 다수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였다.

CNN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강인함을 드러내려는 욕구와 함께 주변 스탭들을 감염시켜도 상관이 없다는 듯한 태도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얼마나 전염성이 강하고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는지 그 심각성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방송은 트럼프가 탄 차량 앞 좌석에는 전신 의료가운과 호흡기 마스크, 투명 얼굴가리개 등을 착용한 비밀경호요원이 등장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거리에 나와있는 우리 위대한 애국자들에게 조금 놀라움을 안겨줄 계획"이라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여러분들에게만 전하는데 잠시 깜짝 방문을 하려고 한다"고 알렸다.

코로나19 투병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병원 밖을 나와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2020.10.04 [사진=로이터 뉴스핌] 

5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오전 8시 22분 기준 현재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5%대로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151포인트(0.55%) 오른 2만7716포인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0.52% 상승한 3356.75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나스닥 100지수 선물은 79.13포인트(0.70%) 올라 11312.3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상태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백악관 의료진은 앞서 기자화견을 통해 이르면 그가 컨디션이 양호하면 월요일 퇴원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이를 증명하려는 듯 트럼프 대통령은 차량을 타고 월터 리드 육군의료센터 주변을 돌며 자신의 쾌유를 바라는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소동 직후 데일리비스트(Daily Beast)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많은 것을 배웠다는 자신의 말과 다르게, 또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를 무시하고 자유분방한 태도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CDC는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는 치료를 받지 않는 한 집에 머물러야 하고, 병실 밖으로의 이동과 이송은 의학적으로 필수적인 목적에 국한되어야 한다고 적시하고 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