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유연석이 프랑스 영화 '고요한 아침(Matin Calme)'에 출연한다.
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이 영화 '고요한 아침'에 출연한다. 많은 기대와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고요한 아침'은 영화 '더 페이지 터너'로 잘 알려진 프랑스 감독 드니 데르쿠르가 연출하는 작품으로, 한국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한 여성의 사건을 파헤치는 영화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배우 유연석이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의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뒤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강철비2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2020.07.23 alwaysame@newspim.com |
극 중 유연석은 형사 '박진호'로 분한다. 진호는 반듯한 외모에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춘 형사로, 프랑스 법의학 교수 알리스 로네(올가 쿠릴렌코)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이야기를 이끈다.
유연석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그리고 최근 뮤지컬 '베르테르'까지 장르와 분야를 불문하고 다양한 활약 중이다. 영화에서는 더욱 도전적인 변신을 해왔으며, 프랑스 영화 '고요한 아침'을 통해 세계 무대에 서게 됐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하는 영화 '고요한 아침'은 지난 9월 크랭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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