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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초 호수공원 품은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기사입력 : 2020년10월15일 13:51

최종수정 : 2020년10월15일 13:51

59~84㎡ 총 1116세대…신혼부부 등 85% 이상 공공분양
도안신도시·유성 도심 생활인프라 이용 가능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최초 생태호수공원을 품은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가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세대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59㎡A 208세대 △59㎡B 28세대 △84㎡A 466세대 △84㎡B 196세대 △84㎡C 218세대 등 전체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중 △59㎡A 31세대 △59㎡B 2세대 △84㎡A 74세대 △84㎡B 28세대 △84㎡C 31세대 등 총 166세대가 일반공급에 분양되고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은 950세대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조감도 [사진=대전도시공사-현대건설 컨소시엄] 2020.10.15 rai@newspim.com

갑천지구친수구역은 대전 서구 도안동,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94만 9000여㎡ 규모의 공공택지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연립주택 등의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호수공원, 주차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호수공원은 자연친화 생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에 있어 지역의 랜드마크 공원이 될 전망이다.

구역 동쪽으로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는 생태하천인 갑천이 길게 흐르고 있고 북쪽으로는 진잠천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도안신도시와 유성구 도심과도 인접하고 있어 풍부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난 2018년 선보인 '갑천3 트리풀시티'(1762세대)에 이어 갑천친수구역에서 두 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다.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올해 분양대상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 갑천 조망권+ 풍부한 인프라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먼저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반경 약 1.5㎞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도안동로, 32번 국도,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의 도로망이 가까워 대전 전역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대전 시내를 순환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대형마트와 도안신도시 내에 조성된 각종 편의시설, 유성온천역 주변 상업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원신흥초등학교, 봉명초등학교, 봉명중학교, 서남중학교(예정), 도안고등학교, 유성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으로 갑천이 있어 하천 조망이 가능하고 덜레기근린공원, 작은내 수변공원, 진잠천, 호수공원 등의 친환경 녹지공간이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주목받고 있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남향 위주의 배치에 갑천 조망을 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단지를 조성했다. 실내는 4Bay 중심 평면에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붙박이장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하 2층에는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를 배치했고 모든 세대에 중문을 기본으로 설치하는 등 거주 편의성 향상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운동시설, 맘스카페, 맘스스테이션, 실내 다목적체육관, 사우나,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17층에는 스카이커뮤니티도 조성돼 갑천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체 단지면적의 약 40%를 아파트 바로 옆을 흐르는 갑천과 어우러지는 조경공간으로 조성해 단지 안팎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해당 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일반공급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대전에서 1년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의 가구주여야 한다. 과거 5년 이내 본인이 청약에 당첨됐거나 당첨된 사람과 같은 세대일 경우 청약 신청이 불가하다.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24개월 이상 내야 한다.

민영주택과 다르게 전체공급물량(1,116세대)의 약 85%가량이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특별공급은 △생애최초(279세대) △노부모부양(56세대), △다자녀(112세대) △기관추천(168세대) △신혼부부(335세대) 항목으로 나눠진다.

이 중 △생애최초 △노부모부양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자격과 같이 무주택 가구주만 접수할 수 있다.

△다자녀 △기관추천 △신혼부부는 무주택 가구주 및 무주택 세대원이며 통장가입 후 6개월, 6회 이상 내야 신청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옆으로 갑천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도안신도시와 유성 도심의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대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트리풀시티 브랜드와 힐스테이트까지 더해진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190번지에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 중이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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