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아이지넷이 인공지능 보험진단 서비스, 보닥(보험닥터)의 소비자 보험진단 50만 건 돌파를 기념하여 '대국민 보험 계몽 운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국민 보험 계몽 운동이란, 객관적인 인공지능 보험진단과 맞춤 설계의 새로운 플랫폼 경험을 통해 기존의 만연한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계약 전 고지의무 못지 않게 계약 이후의 중요한 알릴의무에 대해 모르고 있는 대다수의 젊은 보험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기획 전문가상담 서비스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보닥, 인공지능 보험진단에 이어 소비자 위한 보험 혁신 캠페인 실시 2020.10.15 0I087094891@newspim.com |
보닥 소비자보험연구소 황철순 수석연구원은 "직업이 변경된 이후에도 보험사에 별도 통지 없이 보험을 유지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이번 기회를 꼭 이용해 볼 필요가 있다"며 "보험을 가입하는 이유는 미래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임에도 계약 후 알릴의무를 알지 못해 보험이 필요한 순간,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자신의 고객 상담 경험을 밝혔다.
보험조사분석사이기도 한 그는 "상해급수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고 추후 청구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보닥 앱을 통한 객관적인 내 보험 점검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보닥(보험닥터)은 보험 진단기술과 추천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보험에 적용시킨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설계사 앱으로, 내보험 통합 조회는 물론, 인공지능 진단과 추천, 통계 기능에 이어 간편청구 기능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험진단이란, 보험사 상관없이 나와 내 가족의 흩어진 보험 정보를 한데 모아 비교 분석함은 물론, 모아진 보험에 대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유지, 조정, 해지의 객관적인 의견을 확인할 수 있다. 맞춤 보험추천은, 인공지능 비교분석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내게 맞는 플랜 추천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보닥 관계자는 "10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기준으로 13개월차 설계사등록정착률이 손해보험사 56.6%, 생명보험사 41.2%로 조사되고 있다"며 "설계사가 퇴사하면 고아계약 고객들은 제대로 관리 받기가 어렵다. 이러한 불편함에 대한 소비자들의 도움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통합적인 보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국민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 플랫폼에 익숙한 2030 청년들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보험 서비스의 본질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뉴트로(New-tro) 컨셉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청년들을 위한 대국민 보험 계몽 운동은 10월 15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타 설계사에게 가입한 기존 보험의 AI진단은 물론, 전문상담은 보닥 앱에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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