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롯데하이마트(주)와 업무제휴를 맺고 제휴카드인 '롯데하이마트 하트러브카드'를 출시해 판매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하트러브카드'는 지난해 7월 광주은행에서 출시한 'LG전자 베스트케어카드'에 이어 가전제품 판매 업종 제휴카드 중 두 번째로 선보이게 된 카드다.
'롯데하이마트 하트러브카드'는 고가의 가전제품 구입 시 결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24개월 또는 36개월로 장기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트러브 카드 [사진=광주은행] 2020.10.16 yb2580@newspim.com |
장기할부 서비스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시 연 5.5%의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카드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월 최대 1만 3000원 △7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 7000원 △120만원 이상 이용 시 2만 3000원의 캐시백도 제공한다.
또한 '롯데하이마트 하트러브카드'출시 기념으로 연말까지 무이자할부와 추가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하이마트에서 △40만원 이상, 24개월 또는 36개월 장기할부 결제 시 전액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기할부 이용 기간에는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기존에 1만 3000원을 지급했던 캐시백 금액을 1만 7000원으로 증액해 제공한다.
광주은행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 광주은행의 '롯데하이마트 하트러브카드'는 혼수 준비 및 가전제품 교체 시 고객님들의 부담을 크게 줄이고, 그만큼 혜택은 많이 받을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인 카드이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