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역내 11개 버스승강장에 버스도착 안내단말기를 설치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주요 버스승강장 2개소에 버스도착 안내단말기(BIT)를 시범 설치·운영한 결과 이용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돼 추가 설치를 결정했다.
버스승강장 버스도착 안내단말기.[사진=동해시청] 2020.10.16 onemoregive@newspim.com |
시는 올해 9800만원을 들여 주공2차 아파트, 동해역 양방향, 묵호어판장, 북평동 행정복지센터, 망상해변, 삼화시장 등 인구밀집지역과 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곳에 단말기를 설치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도착 안내단말기를 설치했으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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