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 제10대 최찬용 사장이 20일 일부 직원만 참석한 비대면 취임식에서 유튜브와 홈페이지 온라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취임인사와 경영방향을 밝혔다.
20일 취임한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사진=용인도시공사] 2020.10.20 seraro@newspim.com |
최 사장은 취임사에서 △미래사업 전담조직 구성 등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조직 정비 △굳건한 재무구조 안정화 달성 △시민 맞춤형 사업과 서비스 개선을 통한 시민의 신뢰 회복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한 하도급, 소상공인 등과의 동반성장 △소통과 배려를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 등을 기본 경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최 사장은 서울 경동고와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단국대 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을 전공했으며 도시계획기술사 자격을 지닌 도시개발 전문가이다. 1989년 LH에 입사한 이후 30여 년 간 도시재생사업단, 신도시계획처, 국책사업기획처장 등 요직을 거쳐 고양사업본부장과 지역균형발전처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