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
25일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분당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성남 442번) 씨는 성남 437번과 440번과 접촉자로 지난 18일 증상이 발현되어 지난 24일 검체를 채취해 감염이 확진됐다.
분당구의 70대 남성 B(성남 443번) 씨는 성남 431번의 가족으로 지난 20일 증상 발현되어 자가격리 하던 중 감염이 확진됐다.
중원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C(성남 444번) 씨는 지난 23일 증상이 발현되어 지난 24일 검체를 채취해 확진됐으나 감염경로에 대해 추적조사를 하고 있는 상태다.
중원구의 40대 여성 D(성남 445번) 씨는 파키스탄 입국자로 지난 24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감염이 무증상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분류를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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