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25일까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27만837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5만8618명이다.
![]() |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020.10.13 jyyang@newspim.com |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6년도 대기업 삼진그룹의 고졸 여사원들이 능력과 상관없이 부당한 대우를 받다가 회사의 비리를 알게 되면서,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았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지난 추석부터 돌풍을 일으킨 성동일, 하지원 주연의 영화 '담보'였다. 주말 동안 7만2819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57만9194명이다.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소리도 없이'가 3위를 차지했다. 5만4847명의 관객이 주말동안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34만4919명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