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2021학년도 경남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465명 선발에 3523명이 지원, 평균 7.5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2019.10.11news2349@newspim.com |
일반 구분 모집의 경우 △중등일반 교과교사 222명 선발에 2,397명(10.80:1) △중등특수 교사 50명 선발에 417명(8.34:1) △보건교사 70명 선발에 293명(4.19:1) △사서교사 18명 선발에 54명(3.00:1) △전문상담교사 45명 선발에 179명(3.98:1) △영양교사 27명 선발에 155명(5.74:1)이 지원했다.
장애 구분 모집의 경우 △중등일반 교과교사 15명 선발에 12명(0.80:1) △중등특수 교사 5명 선발에 12명(2.40:1) △보건교사 7명 선발에 4명(0.57:1) △전문상담교사와 영양교사는 지원자 없이 접수 마감됐다.
성별로는 남성 1042명(30%), 여성 2481명(70%)으로 여성이 임용시험에 많이 지원했다. 연령별로는 20대 2106명(60%)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1072명(30%), 40대 308명(9%), 50대 37명(1%) 등순이었.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58세 여성이다.
사립학교 25개 학교법인 20과목 64명 모집에 366명이 지원, 평균 5.7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차 시험은 다음달 21일에 실시하며, 시험 장소는 11월 13일에 1차 합격자 발표는 2020년 12월 29일에 경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