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동해천곡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전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동해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 기관 및 노인, 청년, 여성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설명회 자료.[사진=동해시청] 2020.10.28 onemoregive@newspim.com |
설명회는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경과와 기본계획(안) 설명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실수요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주거와 돌봄을 함께 받을 수 있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설치된 영구임대주택으로 천곡동 산 6번지 일원에 402세대 규모의 주택을 2023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준비하는 공모사업인 만큼 고령자복지주택이 입주민과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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