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태년 "野, 예산안 심사도 안했는데 K뉴딜 예산 삭감 주장…또 정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뉴딜, 선도국가로 나아갈 발전전략…예산 삭감은 미래전환 거부"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내년도 예산안 삭감을 요구하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세부내역 심사 전부터 삭감을 주장한다"고 일갈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예산심사를 본격적으로 하기도 전에 한국판 뉴딜 예산을 최소 50% 이상 삭감하겠다고 선포하고 나섰다"며 "누가 보더라도 이번 예산안마저 정쟁의 볼모로 삼겠다는 이야기"라고 꼬집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0.29 kilroy023@newspim.com

김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시작한다"며 "2021년 예산안의 핵심은 코로나19 위기를 탈출, 미미래를 대비하는 것이다. 코로나 위기극복과 민생경제회복, 글로벌선도국가를 위해 어느 때보다 재정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단 우리만의 판단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국가, 경제기구마다 하는 이야기"라며 "예산 심의만큼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정말 정책과 대안으로 경쟁하는 생산적 국정 논의의 장이 돼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도 민생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좋은 작업을 발굴하고 제안하고, 필요한 예산을 탑재해 제안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그는 "K뉴딜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국가 발전 전략이다. 지금 코로나 유행으로 촉발된 대변동의 시기에 전 세계 국가가 미래대비 대책을 쏟아낸다"며 "우리가 발표해 진행하는 뉴딜도 우리가 먼저 선점하겠다는 강한 의지이고, 국민의 지지 또한 높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뉴딜 예산의 절반 삭감을 주장하는 것은 위기극복과 미래전환을 거부하는 것으로 보여질 수 밖에 없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또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 연설 당시 국민의힘이 항의한 것과 관련해서는 "문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힘의 고성과 집단 시위는 누가 보더라도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니었다"면서 "국회의 품격을 스스로 훼손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치는 거울효과가 있다고 한다. 정치 행동 하나하나가 국민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정치 행동에 품격과 절제가 필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어제 국민의힘이 보여준 품격없는 태도 때문에 우리 유권자들인 국민들이 사회적 갈등을 더 증폭시키는 효과 있을까봐 염려된다"면서 "국민의힘이 어제 행동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볼 것을 권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변화는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혁신은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