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노스캐롤라이나서 네번째 단독 유세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미국 대통령선거일 당일 3일(현지시간) 오전 플로리다에서 투표할 예정이다.
[와프월로펜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펜실베이니아 주 와프월로펜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20.10.31 bernard0202@newspim.com |
2일(현지시간)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멜라니아 여사가 이날 오전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투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팜비치에서 사전투표를 했지만 멜리니아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지난 대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함께 뉴욕시에서 투표한 바 있다.
한편, 멜라니아 여사는 대선 전날인 2일 오후 노스캐롤라이나 헌터스빌에서 네 번째이자 마지막 단독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후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로 이동하며, 다음날 투표에 참여한 뒤 백악관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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