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4일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청렴 인증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양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전남개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19년에는 16개 지방공기업중 내부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를 하고 있다.
부패방지 청렴 인증기관 선정과 업무협약식 체결 모습 [사진=전남개발공사] 2020.11.04 wh7112@newspim.com |
공사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반부패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어 전직원과 함께 공유함은 물론, 반부패 정책을 체계적으로 시스템화 하기 위해 2019년 12월에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
이날 업무협약식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봉사인 육성 지원 △청렴봉사인 육성을 위한 자문 △부패방지 청렴인성교육 상호지원 등을 지원하기로 양기관이 합의했다.
김철신 사장은 "부패방지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반부패 청렴활동 지원과, 공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