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소방본부는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근정포장 등 정부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일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포상대상으로 선정된 인원은 178명으로 국민훈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28명, 소방청장표창 68명과 도지사표창 73명이다.
6일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6명에게 근정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사진=전북소방본부]2020.11.06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부포상 대상 소방공무원 6명에 대해 실시했고 나머지 대상자들은 오는 9일 각 소방서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표창대상자는 근정포장에 소방령 박지모, 대통령표창에 소방정 구창덕, 소방령 김상곤, 소방령 라명순, 국무총리표창에 소방경 김영삼, 소방위 김민성 등 6명이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앞장섰던 분들의 공로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항상 도민 곁에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일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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