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디엠지(DMZ), 기본소득, 청정 계곡·바다 복원 등 민선7기 경기도 주요 정책의 성과와 미래를 알릴 '2020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경기도관'이 9일 온라인을 통해 문을 열었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11.09 jungwoo@newspim.com |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매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지역 박람회로,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자체별 지역균형 뉴딜정책 사례를 공유·소통하는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뉴딜을 통한 지역이 강한나라'를 주제로 경기도 등 17개 시도별 온라인 전시관을 구성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정책들을 공유·홍보하게 된다.
경기도의 온라인 전시관은 '끊임없이 혁신하는 경기도'를 주제로 크게 '그린뉴딜'과 '사회안전망' 2개 코너로 구성됐다. 온라인 관람객들은 사전 제작한 영상을 통해 사회자와 경기도 아나운서의 설명을 들으며 2개 코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임순택 균형발전담당관은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정, 평화, 복지라는 민선7기 3대 핵심 가치를 알릴 것"이라며 "많은 도민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경기도가 혁신을 통해 구현할 공정한 세상을 만나보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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