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16일 직장인을 위한 '쉬어가는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삼척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 강연은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직장 내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능력 향상 및 행복한 삶 영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쉬어가는 원데이 클래스' 포스터.[사진=삼척시청] 2020.11.10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강연는 연세대학교 평생교육원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해 "음악으로 사람을 살릴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을 어떻게 하면 쉽게 즐길 수 있는지 ▲음악적 지식 습득 ▲삶의 애환을 음악에 풀어내는 방법 ▲음악으로 어떻게 사람을 살리고 있는지 등 이야기가 있는 작은 음악회를 갖는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5일까지 삼척시민 70명 선착순이다. 희망자는 삼척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신청을 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직장 및 사회 스트레스로 지친 사람에 활력을 충전하여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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