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9일 노박래 군수가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시설 안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회복지공제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의 감사패 수여와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 현안과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군수(왼쪽)가 한국사회복지공제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천군] 2020.11.10 shj7017@newspim.com |
서천군은 2016년 '서천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업무나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을 보장하고 있다.
노 군수는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주민들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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