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신인 종합 육성 센터(가칭) 설립을 통해 아시아 NO.1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한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대학로(종로구 동숭동)에 신인 아티스트 발굴부터 육성,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등의 비즈니스까지 가능한 신인 종합 육성 센터를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료=스튜디오산타클로스] |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설립 예정인 육성 센터에는 사진 및 영상 촬영 스튜디오, 신인 아티스트 육성 시설,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동안 전문 육성 기관이 전무했던 광고 모델, 시니어 모델, 아역 배우에 대한 전문 교육에 나서 K-pop의 세계화를 이끈 아이돌 연습생 시스템과 같은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
특히, 육성 신인들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나서 웹드라마 시장의 리더로 발돋움함과 동시에 향후 모바일(라이브) 커머스 시장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회사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알맞은 콘텐츠 제작 환경을 조성해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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