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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펀드 토론회] 김경만 "韓경제 선도형‧저탄소로 나아갈 국가 프로젝트"

기사입력 : 2020년11월17일 15:07

최종수정 : 2020년11월17일 15:27

"정부, 양질 프로젝트 발굴로 마중물 역할 수행해야"
"정부→민간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뒤따라야 할 것"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한국판 뉴딜은 우리경제가 선도형 경제, 저탄소 경제로 나아갈 국가 프로젝트"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국민참여형 뉴딜펀드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0 뉴스핌 정책세미나 : 한국판 뉴딜펀드 성공 위한 전략'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권중각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정책 과장, 노해성 한국성장금융 투자운용실장, 김남기 미래에셋자산 ETF운용부문 부문장,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박사 등이 뉴딜펀드의 성공모델과 투자전략 등을 소개하고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2020.11.17 yooksa@newspim.com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민주당 K뉴딜위원회와 뉴스핌이 공동 주최한 '한국판 뉴딜펀드 성공 위한 전략' 정책세미나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의 선도적인 투자가 민간 투자로 이어지고 시중에 풍부한 유동성이 생산적으로 활용될 때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회복과 성장의 잠재력을 제고할 수 있다"며 "특히 정부가 양질의 뉴딜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한국판 뉴딜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어 "창의적이고 자율성에 기반한 민간투자가 이어지면서 대기업과 유니콘 등 멘토기업까지 출자하는 선순환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스마트화가 촉진되고 경제가 질적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판 뉴딜펀드 성공 전략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판뉴딜을 뒷받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국회에서 적극 협력하고 법과 제도로 뒷받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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