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서부(김천, 상주, 구미), 경북남부내륙(고령, 성주, 경산, 청도, 영천)에는 18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또 19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경상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북부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30~80mm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드라마세트장이 있는 경북 울진 죽변항 대가실 하트해변의 가을. 2020.11.17 nulcheon@newspim.com |
18일 오전10시까지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내륙의 하천이나 호수, 댐 부근 등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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