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관광고 학생과 교직원 59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 서구청 전경[사진=부산 서구] 2020.07.01 news2349@newspim.com |
부산 서구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 관광고 학생과 교직원 등 129명을 상대로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학생 54명과 교사 등 교직원 5명이 식중독 판정을 받았다.
식중독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병원성 대장균종이 검출됐다고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전했다.
이들은 설사, 구토, 복통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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