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전남대병원과 서울 노량진 고시학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환자가 601명으로 늘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주 600~60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4일 오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과 종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14 kh10890@newspim.com |
광주 600번 확진자는 전남대병원 7동 1층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간호사로 알려졌다.
광주 601번 확진자는 남구 행암동 거주자로 서울 노량진 고시학원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을 격리 병상으로 옮겨 치료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들의 동선·접촉자를 파악할 방침이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