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 광산구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60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7일 오전 전남대학교병원 앞에서 환자들이 약을 처방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나오면서 1동 병동 전체를 코호트 격리했다. 2020.11.17 kh10890@newspim.com |
광주 606번 확진자는 현재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되고 있는 전남대병원 1동(본관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양성 판정에 따라 광주에서는 전날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순천 별량면 주민과 목포, 나주, 해외입국 등 총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남 337번~34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337번 확진자는 순천 별량면 주민으로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338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고 339번 확진자는 목포 거주자로 전남대병원발 확진자로 확인됐다.
나주 거주자인 340번 확진자는 전남 287번과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