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등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교사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의 한 어린이집 교사 2명과 원생 3명이 이날 확진됐다.
부천 이동 선별진료소[사진=경기 부천시] 2020.11.22 hjk01@newspim.com |
또 심곡동에 사는 B씨 일가족 3명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서 확진된 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 가족과 접촉한 역곡동 주민 B씨의 1세 영아를 포함한 일가족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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