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국방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11명 추가...총 230명"

기사입력 : 2020년11월22일 15:53

최종수정 : 2020년11월22일 15:53

포천·경기 광주·서산·진해·과천서 각각 발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22일 전국 각지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 발생했다.

국방부는 이날 "군 내 코로나19와 관련해 11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230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육·해·공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군 당국이 비상에 걸린 지난 2월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에서 한 육군 장병이 체온측정을 하고 있다. 2020.02.21 dlsgur9757@newspim.com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육군 추가 확진자는 포천 공무직 근로자 1명을 포함해 병사 4명(포천 3, 경기 광주1)이며, 해군은 진해에서 간부 3명, 병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군은 서산에서 간부 1명, 과천의 국직부대 간부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진해 해군 확진자는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서산 공군 간부는 부대 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호트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포천 육군 병사와 공무직 근로자, 과천 국직부대 간부 역시 역시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기 광주의 육군 병사는 상근 예비역으로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잇따라 확진됐다.

이로써 군 내 관리 중인 인원은 총 65명으로 늘었다. 완치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165명이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