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대전시 자동차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 점검

기사입력 : 2020년11월23일 10:46

최종수정 : 2020년11월23일 10:46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13일간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도 하반기 자동차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 종합검사의 내실화와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함께 실시한다.

관계기관은 △검사방법 준수 여부 △기술인력 확보 여부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 여부 △검사장비·설비 지정기준 등 관리상태 △검사장면 및 결과 미기록 여부 등 사업장 안전실태 전반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2020년도 기준으로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은 업체, 검사 실적이 미비한 업체, 검사 관련 민원 발생업체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기간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4개 업체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에 대해, 환경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특별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법령 위반 등 부실검사가 발견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합동지도·점검을 계기로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적정 시설장비 관리 및 기술 인력을 확보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