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27일까지 구 중마상설시장 주차장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2000년에 중마전통시장이 새로 개장되면서 기존의 전통시장이 철거된 구 중마상설시장 주차장은 6190㎡의 부지에 21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중마 중심지역의 대형 주차장으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구)중마동 상설시장 전경 [사진=광양시] 2020.11.23 wh7112@newspim.com |
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800만원을 들여 차선도색 205면, 카스토퍼 설치 80개, 조경수 가지치기, 옹벽 도색 100㎡, 주차장 확장 60㎡의 공사 등 오는 27일까지 전체적인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시민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마치겠다"며 "시청, 중마통합보건지소, 금융기관과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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