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이 발생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왼쪽)이 24일 오전 10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0.11.24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 보건당국은 24일 오전 10시30분 이후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482명이라고 밝혔다. 입원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118명, 사망 1명, 358명이 퇴원했다.
경남 481번 확진자는 진주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증상을 느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뒤 확진됐다.
현재 동거가족 2명을 포함해 접촉자와 동선, 감염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남 482번, 483번, 484번 확진자는 모두 창원시 거주자로, 경남 469번이 방문했던 창원시 소재 '소답포차' 업주(경남 484번)와 방문자들이다.
경남 485번 확진자는 창원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자이다. 지난 2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열차 편과 창원시 수송차량을 이용해 자택에 도착했다. 현재까지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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