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투자자 눈높이에서 인터뷰, 대담 등 진행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는 서울 여의도에서 투자에 얽힌 재밌고 숨겨진 이야기들을 찾는 '여의도투자이야기(주), 여이주' 시리즈를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금융전문 유튜버를 희망하는 아나운서들이 직접 참여해 금융소비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사항들을 찾아 나서는 등의 방식으로 구성했다. 금융전문가들의 인터뷰, 대담 등도 진행된다.
[사진=금융투자협회] |
시리즈 첫 번째 코너는 '투자, 숨은 1cm의 이야기'로 초보투자자인 아나운서가 주식, 펀드 등에 투자할 때 놓치기 쉬운 포인트를 찾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 총 6편으로 제작했다.
두 번째 코너인 '아날로그 시절의 뜨거웠던 투자, 그 뒷이야기'는 70~80년대 시절 투자 방식과 여의도에는 왜 금융투자회사가 많은지 등에 대해 대담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곽병찬 투교협 사무국장은 "용이 혼탁한 물을 맑게 하고 재난을 없애는 공덕이 있다는 여의주를 얻는 설화처럼 이번 여이주시리즈가 투자에 대한 긍정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리즈는 이날부터 투교협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등에 순차적으로 게시된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