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곳곳에서 코로나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밤새 천안 3명, 공주 1명, 서산 1명, 보령 2명, 아산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500명을 넘어선 26일 서울 동작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있다. 2020.11.26 yooksa@newspim.com |
천안 449, 450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중이며 천안 451번은 천안 448번의 가족이다.
공주 48번은 공주 푸르메 요양병원 관련자이며 서산 49번은 서산 48번 확진자의 룸메이트로 이동 동선은 48번 확진자와 같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령 27, 28번은 부녀지간으로 최근에 전북 전주에 있는 친인척집에 김장을 위해 들렀다가 인천 남동구 222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산 132번은 아산 160번 접촉자이며 아산 133번은 제주도 확진자와 접촉했고 아산 134번은 선문대학교 관련자이다.
방역당국은 추가로 역학조사 실시 중에 있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445번 확진자가 천안 동남구 한 중학교 교사로 확인돼 전교생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고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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