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는 신동해·한상욱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 간부위원으로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의회는 신동해 의원은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한상욱 의원은 전북도당 청년위원회 정책기획국장으로 선출돼 11월부터 2년간 청년위원회 임기를 수행한다고 전했다.
신동해·한상욱·오임선(왼쪽부터) 익산시의회 의원[사진=익산시의회] 2020.11.30 gkje725@newspim.com |
신동해·한상욱 의원은 제8대 익산시의회에 초선으로 입성해 그동안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는 정책 제안에 매진하며 청년의 소리를 꾸준히 대변해왔다.
신동해 의원은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 청년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 청년의 의견이 중앙 및 지역 정치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상욱 의원도 "단군 이래 가장 어려운 세대라고 불리는 청년세대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도록 전북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산적인 청년정책 제안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오임선 의원은 지난 8월부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대변인으로 선출돼 지역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