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밤새 충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서산시 2명을 비롯해 태안·청양군과 공주시에서 각각 1명씩 추가됐다.
충남지역에서 코로나 19 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020.11.28 shj7017@newspim.com |
서산 70번 확진자는 10대로 서산 주점 관련(서산 51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전날 자가격리 중 발현증상이 나타나 검사결과 확진됐다. 서산 71번 확진자도 10대로 주점 관련(서산 62번) 접촉자로 검사 결과 감염됐다.
태안 15번 확진자는 30대로 모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태안 1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날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검사 결과 확진됐다.
공주 61번 확진자는 50대로 푸르메요양병원에서 감염돼 격리 중이던 환자다.
청양 30번 확진자는 80대로 경기 부천 589확진자의 접촉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를 벌여 시·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97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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