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8일 오후 3시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연합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가운데)이 8일 오후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0.12.08 news2349@newspim.com |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타개를 위해 올해 진주시가 도내 최초로 추진한 긴급생활안정지원금, 경영안정자금 확대, 상품권 확대 발행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힘든 고비를 견뎌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제3차 전국적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업종을 포함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대책을 다각도로 강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의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 여러분이 이번 일로 겪을 고통은 상상조차 어려울 것 같다"며 "여러분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금 어려운 시기를 다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지원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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