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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있는 곳에 보상'…삼성엔지니어링, 2021년 임원인사 단행

기사입력 : 2020년12월09일 10:15

최종수정 : 2020년12월09일 10:15

남궁홍 부사장 등 총 12명 승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은 9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 7명 등 총 12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업, 사업관리, 설계, 조달, 공사, 경영관리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켰다는 설명이다.

남궁홍 부사장 [제공=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으로 승진한 남궁홍씨는 1965년생으로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했다. 마케팅기획팀장과 SEUAE 법인장을 맡으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미래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하는 동시에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군을 확대해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과 회사의 미래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삼성엔지니어링 승진 인사자다.

▲부사장 남궁홍
▲전무 강규연 송기활 진병수 한상덕
▲상무 김관국 김민 김종민 류기평 양기영 이상윤 황규남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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