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삼성전자, 오늘부터 글로벌 전략회의…'뉴삼성' 실행속도 높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5~17일 IM·CE·DS 순으로 내년도 사업전략 검토
고동진·김현석·김기남 CEO 주재‥이재용 부회장 불참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삼성전자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15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

사업 부문별 업황을 점검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추가 투자와 신성장 동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뉴삼성' 전략의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경영진과 임원이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삼성전자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15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 2020.12.15 sunup@newspim.com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IM(IT·모바일)을 시작으로 16일 CE(생활가전), 17일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등 주요 부문별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핵심 사업의 점유율 확대와 초격차 유지 방안을 마련하는 삼성의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열린다.

6월은 하반기 사업전략을 수립하는 약식 회의로 열리는 반면, 12월 회의는 연말 인사 이후 새로운 경영진·임원이 참석, 이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회의로 1년 중 가장 큰 회의다.

통상 해외 법인장까지 모두 한국을 방문, 회의에 참석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를 고려해 평소 근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올해는 고동진 IM부문 사장, 김현석 CE부문 사장, 김기남 DS부문 부회장의 주재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IM부문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 브랜드의 점유율을 제고하기 위한 시장 전략 등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판도도 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1를 출시하며 점유율 방어에 나서는 한편 중저가 제품을 연이어 발표하며 화웨이의 빈자리를 파고들 예정이다. 아울러 폴더블 등 스마트폰 신제품에 대한 출시 계획과 시장 전망 등도 두루 살필 것으로 보인다.

CE 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펜트업(pent up·억눌린)' 수요에 대한 진단을 기반으로 내년 출시될 TV, 생활가전 신제품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1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 2021' 준비 상황 등을 논의한다. 특히 최근 가전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비스포크 시리즈의 판매 확대 전략도 비중있게 검토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에서 첫번째)이 가정에서 운동/취침/식습관 등을 관리해주는 로봇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고동진 사장(왼쪽 두번쨰)과 김현석 사장(왼쪽 세번째)도 함께 자리했다. [사진=삼성전자] 2020.11.12 sjh@newspim.com

17일 DS 부문 전략회의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수요 변화를 진단하고 내년 메모리 시장 회복에 따른 D램과 낸드플래시 수급 현황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또한 총 133조원을 투입해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도 1위를 달성하겠다는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한 바 있다. 파운드리사업부 및 시스템LSI 사업부로서는 신규 대형고객 확보가 핵심 과제다.

앞서 삼성전자는 사장단 인사를 통해 메모리사업부장,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을 신규 선임했고 조직개편을 통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와 메모리사업부, 시스템LSI사업부 등 3개 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급) 수장을 모두 교체했다.

통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글로벌 전략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왔다. 다만 지난해에는 회의 일정이 끝난 바로 다음 날 이 부회장이 오찬을 겸한 사장단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