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1 경제정책] 지역균형뉴딜 성과 가시화…청년마을·스마트팜 확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판뉴딜 지역사업 12.7조 투입…규제 완화·인센티브 부여
디지털·그린 뉴딜 관련 특구 확대…'청년마을' 12개소로 확대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정부가 내년도 지역균형뉴딜 사업의 본격적인 성과 거두기에 나선다. 한국판뉴딜 관련 지역사업은 가점을 부여해 참여를 유도하고 디지털·그린 분야 규제자유특구를 신규 지정한다. 지역균형뉴딜의 장애요소·제도개선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제도개선 패스트트랙'도 도입한다.

지역경제 재생과 환경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복지 멀티플렉스'를 시범 조성한다. 지방이주 청년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청년마을'을 확대하고 스마트팜 확산 등 농축산물 수급 스마트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도 지역투자 활성화와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지역균형뉴딜 사업 본격 추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이행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 육성체계 정비 ▲노후시설 개선 등 활력기반 보강 ▲살기좋은 농촌 조성 등을 방향으로 제시했다.

◆ 한국판뉴딜 지역사업 12.7조 투입…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정부는 먼저 지역균형뉴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가시화시킬 계획이다. 한국판뉴딜 지역사업은 총 12조7000억원을 투입한다. 공모사업을 선정할때는 한국판뉴딜과의 정합성 등을 균형발전 요소에 반영해 평가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추진하는 뉴딜사업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면제하거나 절차를 간소화한다. 민관합동으로 지역균형 뉴딜 우수 지자체 선도사례를 평가한 후 차등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2021년도 경제정책방향 [자료=기획재정부] 2020.12.17 204mkh@newspim.com

공공기관은 선도적으로 뉴딜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담조직을 마련해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공공기관 경영평가시 뉴딜사업 추진 실적이 반영되며 지역소재 민간·공공기관과 모태펀드가 참여하는 '지역뉴딜 벤처펀드'도 조성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한다.

기존에 발표된 23개·7474억원 규모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도 차질없이 이행한다. 서남해안 관광도로, 동해선단선전철화 등 6개 과제(3조4000억원)는 내년도 착공소요를 반영해 투자를 확대한다. 세종-청주고속도로, 남부내륙철도 등 13개 과제(19조2000억원)는 관련 절차를 조속히 추진한다.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도시 시즌2'도 실시한다. 지역협약 방식으로 이전 공공기관 보유자원을 활용하는 투자사업 10대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문화·체육·복지시설 등을 갖춘 복합혁신센터 4개소를 새롭게 착공한다.

◆ 디지털·그린 뉴딜 관련 특구 확대…도시재생 사업 1.8조 투입

정부는 내년도 특구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먼저 규제자유특구는 정부가 먼저 사업분야를 제시하는 'Top-down' 방식을 병행해 디지털·그린 뉴딜 관련 특구 지정을 확대한다. 특히 내년도 상반기 디지털·그린 뉴딜 관련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특구 내에는 연구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방 대도시 도심 5곳에는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를 선정해 지역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역내 산업단지 근로자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단지 근로자 복지 멀티플렉스'를 2~3개소 시범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멀티플렉스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시설이 입주하는 복합시설로 개발할 방침이다.

2021년도 경제정책방향 [자료=기획재정부] 2020.12.17 204mkh@newspim.com

도시재생 사업에는 1조8000억원을 투자해 노후 주거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쇠퇴한 구도심의 활력을 제고한다. 도시재생 모태펀드(625억원)를 활용해 구도심내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 등에 대한 발굴·투자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지방이주 청년의 정착을 돕는 '청년마을'을 1개소에서 12개소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여러 기관에 산재된 지방이주·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통합·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산물 온라인 시범거래를 확대하고 축산물 등에 대한 온라인 경매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한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