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수칙 준수, 집합활동 금지 등 근무수칙 강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3일간 조업을 중단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가 21일 조업을 재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완료로 옥포조선소 전 사업장 생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거제 옥포조선소 전경 [제공=대우조선해양] |
대우조선해양은 옥포조선소 내 직원들이 연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조업을 중단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코로나19 대응종합상황실을 통해 위생수칙 준수, 집합활동 금지 등 강화된 사내 대응지침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보다 강화된 근무수칙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