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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코로나19 변종 소식에 수요 우려 부각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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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국제유가가 21일(현지시간) 급락했다. 영국에서 전염성이 높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이 보고되면서 투자자들은 원유 수요 회복세 둔화를 다시 우려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36달러(2.8%) 하락한 47.74달러에 마감했다. 2월물은 1.27달러(2.6%) 하락한 47.97달러에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국제 벤치마크 브렌트유 2월물은 1.35달러(2.6%) 내린 50.91달러를 기록했다. 

영국에서 코로나19 변종이 보고되자 많은 나라는 영국에 대해 국경을 닫고 있다. 프랑스는 48시간 동안 영국에서 오는 항공 운송을 중단했다. 이 같은 조처는 영국에서 식량 부족 우려로 이어졌다.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 등에서도 코로나19 변종이 보고됐다.

UBS의 지오반니 스타우노보 애널리스트는 로이터통신에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의 보고는 위험 선호와 원유를 압박했다"면서 "유럽 내 새로운 이동 제한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럽 원유 수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원유 배럴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러면서 스타우노보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더 많은 원유 수요와 더 높은 유가로 가는 길이 고르지 않을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이스태드 에너지의 루이스 딕킨슨 애널리스트는 "영국의 새로운 코로나19 변종은 브렌트를 50달러 위에서 유지해온 백신 낙관론이 한순간 무너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지난주 브렌트 유가는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이 원유 수요 전망을 띄우면서 처음으로 배럴당 50달러를 넘겼다.

BNP파리바의 해리 칠링기리언 원자재 수석 전략가는 블룸버그통신에 "원유는 부정적인 분위기와 펀더멘터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면서 "새롭고 강력한 제재는 영국과 유럽 간 사람들 및 재화의 이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 의회는 지난 주말 약 9000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부양책에 합의했다. 의회는 이날 이 부양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국제 금값도 하락했다.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6.10달러(0.3%) 내린 1882.80달러를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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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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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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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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