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위치한 해양안전체험관 건립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듣고 시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김남국 국회의원과 원미정 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22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해양안전체험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남국 국회의원, 원미정 도의원, 나정숙 안산시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안전체험관 건립 현장 방문을 하고있다. [사진=경기도] 2020.12.22 jungwoo@newspim.com |
이 지사는 이날 3층 하늘마당부터 1층 해양사고기록관, 지하 1층 침수선박탈출 체험장, 해양생존체험장 등을 꼼꼼하게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세월호 특별법에 의한 국가사업으로 건립되는 해양안전체험관은 안산시 방아머리문화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832㎡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400억 원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경기도는 100억 원의 사업비를, 안산시는 부지를 제공한다. 내년 1월 준공해 시범운영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