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23일 오후 2시 50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금속 열처리 업체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짜리 철골조 건물 1동이 불에 타고 공장안에 있던 근로자 4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100명과 펌프차 등 차량 37대를 투입해 1시간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기계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난 공장내부 수색 결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