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325~341번까지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27일 확진자 중 10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4명은 지역 감염자 3명은 해외 입국자다.
경기 평택시 선별진료소 [사진=평택시청] |
장안동 거주 325번, 이충동 326번, 서정동 327번, 이충동 328번 확진자의 감염원은 조사 중으로 지난 26일 검사 뒤 27일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산동에 거주하는 329번·330번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이며 서탄면 거주 333번·334번, 가재동 거주 335번, 지산동 거주 336번 확진자의 감염원은 조사 중으로 이들은 모두 지난 26일 검사 후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산동에 거주하는 337번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이며 이충동 거주 338번 확진자는 평택시 31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6일 검사 후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안동에 거주하는 339번·340번 확진자의 감염원은 조사 중이며 청북읍에 거주하는 341번 확진자는 평택시 30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지난 26일 검사 후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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