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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트램 무가선이냐 순환선이냐…'양자택일'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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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의견 거쳐 이르면 이달말 급전방식 확정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세계 최초로 무가선 트램을 도입해 33.4km 구간을 순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현재 기술력으로는 대전 트램 33.4km 구간을 순환할 수 있는 무가선 방식의 배터리가 개발되지 않아 시는 무가선과 순환선 2개 목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섰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산학연 컨소시엄에 의뢰한 '트램운영계획 수립 및 도로영향 분석' 용역 최종결과가 오는 4월께 나온다.

대전시 도시철도2호선(트램) 차량 이미지 [사진=대전시] 2021.01.04 rai@newspim.com

가장 관심이 큰 분야는 급전 방식 등 운영계획이다.

현재 전문가들로부터 2~3개 안건에 대한 의견을 받았으며 시는 이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이르면 이달 중에 급전 방식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일부 가선을 포함한 순환선과 무가선으로 운행하는 대신 구간을 나누는 2가지 안을 놓고 고심 중이다.

먼저 순환선 방안은 서대전육교 지하화 구간, 탄천 구간 등 일부구간에 가선을 설치해 무가선 배터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 33.4km 모든 구간을 한 번에 도는 방식이다. 시가 세계 최초 도입이라고 한 무가선 트램이 아닌 가선·무가선 혼용 방식이다. 

현행 무가선 배터리 방식에서는 서대전육교 지하화, 테미고개 등 급경사 구간이 많은 대전 트램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18~20km만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선 설치가 비약적으로 늘어날 우려가 있다.

서대전육교와 탄천 구간 등 도심에서 벗어났거나 경관을 해치지 않고 가선을 설치할 수 있는 약 4km 구간을 제외하면 10km 안팎의 구간은 6m 상공에 공중전선을 깔아야 한다.

시는 가선 도입 시 설치구간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시내 일부 지역에서의 가선 설치로 인한 '홀대론' 우려도 제기된다.

구간 분할은 '서대전역~정부청사~유성온천역~진잠~서대전역' 순환선 구간 중 일부 구간을 나누는 방안이다.

예를 들어 정부청사역을 중심으로 구간을 분할하면 서대전역~정부청사 상하행선과 정부청사~서대전역 상하행선으로 나눠 운행한다.

순환선 총연장 33.4km의 절반에 해당하는 구간만 오가기 때문에 배터리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다만 순환선이 사실상 단절되기 때문에 트램 이용자들은 자신이 가는 목적지에 따라 차량을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서대전역에서 유성온천역을 가는 시민의 경우 정부청사 정거장에서 내려 대기 중인 차량으로 옮겨타야 한다.

순환선에 비해 2배 가까운 차량을 도입해야 해 경제적인 부담도 커진다.

시는 5모듈 1편성해 순환선을 기준으로 하루 24편을 운행할 예정이며 예비편성을 포함하면 27편성 할 계획이다. 차량은 구간 분할 시 최대 54편까지 편성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선 및 무가선, 순환선 및 구간 분할 등 여러 방식을 놓고 검토 중"이라며 "'트램운영계획 수립 및 도로영향 분석' 용역 중으로 최종결과가 4월에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기술력으로는 무가선 배터리 방식은 33.4km 순환선 구간을 운행하기 어렵다"며 "1월말 또는 2월 초 전문가 의견 등을 취합해 급전 방식을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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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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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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