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는 오는 9일 불성실 공시 관련 벌점이 해소돼, 거래정지 리스크가 한층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7일 밝혔다.
잔여 벌점 역시 오는 6월 18일부로 없어질 예정인 만큼, 거래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고=메디콕스] |
메디콕스는 최근 벌점 해소 사안을 비롯해 그간 제기되어 왔던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입장을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밝힌바 있다.
메디콕스 관계자는 "불성실 공시 관련 누적 벌점으로 인한 리스크는 오는 9일 해소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모든 경우의 수를 검토하고 신중히 고려해 사전 검수를 철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영업이익 적자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 경우, 2020년부터 12월 결산 법인으로 변경된 당사는 지난 2019년 6월 결산 별도 기준 흑자를 기록해 이에 대한 우려도 잘못된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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