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옥정호를 중심으로 한 섬진강 르네상스의 가시적 성과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섬진강 르네상스는 옥정호를 중심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과 반려동물 거점화를 연계해 임실군의 천만관광의 기틀을 다지는 사업이다.
임실 옥정호 개발 조감도[사진=임실군]2021.01.07 lbs0964@newspim.com |
군은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에코누리캠퍼스와 붕어섬 에코가든, 에코투어링 루트, 감성투어로드 조성과 옥정호 주변을 도보로 여행하는 물 문화 둘레길 7.3㎞도 올해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해 붕어섬 2만평 부지에 방문자 센터를 건립했으며, 소나무와 구절초와 송엽국, 철쭉, 수국 등 사계절 수목을 식재해 올해 개장한다.
올 하반기에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긴 출렁다리, 4명이 동시에 탈 수 있는 짚라인과 스카이 워크 등이 설치된다.
군은 섬진강 에코뮤지엄, 임실N치즈축제를 비롯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반려동물 테마관광지를 잇는 명품형 관광로드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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