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8일 공주시 금강 하류가 얼면서 모든것이 멈춘듯 조용하다.
8일 아침 공주의 기온은 영하 20.7도까지 떨어졌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5도에 달한다.
한파 경보가 내려진 공주시 금강 하류. 2021.01.08 shj7017@newspim.com |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한파로 비닐하우스 파손 1건과 수도관, 계량기 파손이 각각 1건씩 발생했다.
여객선 7개 항로는 물론 도립공원 덕산, 칠갑산, 대둔산 탐방로가 전면 통제됐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위기경보(대설: 관심, 한파: 심각)를 발령하고 대설 관련 출근길 시간 조정, 제설작업 등 재난대처에 총력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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