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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대유행] 코로나19 신규 확진 665명…사흘째 600명대 유지(종합)

기사입력 : 2021년01월10일 09:47

최종수정 : 2021년01월10일 10:16

국내발생 631명·해외유입 34명 발생
누적 위중증 환자 401명·사망 1125명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5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5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선별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1.10 nulcheon@newspim.com

국내 발생이 631명, 해외 유입 사례가 34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6만8664명(해외 유입 5727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이후 3일 연속 600명 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국내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수도권에서 36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기 189명, 서울 179명, 인천 32명이다. 그 외 대구와 울산 각 34명, 부산과 인천 각 32명, 충남 30명, 강원 20명, 경북과 경남 각 19명, 광주 18명, 충북 8명, 전북 6명, 대전과 제주 각 4명, 전남 3명 순이다. 세종은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85명으로, 총 5만409명(73.41%)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1만713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01명이다.

사망자는 25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1125명(치명률 1.64%)이다.

한편,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384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2450건(확진자 8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만6298건이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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