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3명 추가돼 총 1193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6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631명, 해외수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됐다.

우선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종사자 1명, 수용자 12명이 늘어 총 확진자는 1193명이 됐다.
서울 송파구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련해서는 격리자 추적검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0명이다.
또 경기 수원시 일가족과 관련해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었다.
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체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2명이다.
충남 천안 식품점·식당과 관련해서는 총 1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2명이다.
전남 보성군 김장모임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대구 달서구 의료기관과 관련해서는 1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6명이다.
부산 지인모임·어린이집과 관련해서는 1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울산 중구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jsh@newspim.com












